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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강아지가 양배추 먹어도 될까?
    우리강아지 음식공부 2024. 9. 20. 10:00

     

     

    강아지가 양배추를 먹어도 됩니다.
    양배추는 강아지에게 안전한 채소 중 하나로, 적당히 주면 건강에 여러 가지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    다만, 양배추를 줄 때도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양배추의 장점
    1. 섬유질 함유: 양배추는 섬유질이 풍부해 강아지의 소화 기능을 돕고,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.
    2. 비타민과 미네랄: 비타민 C, 비타민K, 비타민 B6 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와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.
    3. 항산화 성분: 양배추에는 항산화 성분이 있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,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    4. 칼로리가 낮음: 양배추는 칼로리가 낮아 체중 관리가 필요한 강아지에게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.
    양배추를 줄 때 주의사항
    1. 적당한 양: 처음 양배추를 줄 때는 소량만 주고, 강아지의 소화 상태와 반응을 살펴보세요. 한 번에 너무 많이 주면 가스가 차거나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
    2. 조리 방법:  생 양배추는 소화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, 살짝 데치거나 찌는 것이 좋습니다. 단, 조리 시 소금, 양념, 기름 등을 넣지 않고 순수하게 익혀 주세요. 또, 강아지가 씹기 쉽도록 작게 썰어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. 
    3. 붉은 양배추와 초록 양배추: 둘 다 강아지에게 안전하지만, 붉은 양배추에는 항산화 성분이 더 풍부해 건강에 더 좋을 수 있습니다. 
    4. 갑상선 문제 있는 강아지: 양배추에는 갑상선 기능을 억제할 수 있는 고이트로겐(Goitrogen) 성분이 소량 포함되어 있습니다. 갑상선 문제가 있는 강아지에게는 양배추를 너무 자주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강아지의 상태를 지켜보며 양배추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세요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강아지가 양배추를 먹을 때 적정량은 강아지의 체중, 크기,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

    일반적으로 간식으로 줄 때는 하루 식단의 10%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소량만 주는 것이 좋습니다. 

     

    소형견 (체중 10kg 이하)
    • 10~30g (약 1~2 테이블스푼)
    • 하루에 한 번, 주 2~3회 정도가 적당합니다.
    중형견 (체중 10~25kg)
    • 30~45g (약 2~3 테이블스푼)
    • 하루에 한 번, 주 2~3회 정도가 적당합니다.
    대형견 (체중 25kg 이상)
    • 45~60g (약 3~4 테이블스푼)
    • 하루에 한 번, 주 2~3회 정도가 적당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양배추는 적당한 양을 지켜가며 간식으로 주면 강아지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 
    강아지의 상태에 따라 조절해 가며 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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